저녁메뉴추천1 잠실 송리단길 맛집 진지아 마라 곱창전골 K-마라 열풍 한국 마라 열풍은 언제 사라질지 생각해 보던 시기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마라는 한국에 정착한 것 같습니다. 얼얼한 맛의 마(麻)와 매운맛의 라(辣)를 붙여서 말하는 마라는, 혀를 얼얼하게 하는 향신료, 화자오와 매운 고추로 맛을 냅니다. 중국에서 처음 접해본 마라는 한국에 들어오면서 점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먹던 마라샹궈, 마라탕을 먹다가 본토에서 먹어보면 확실히 덜 달고, 얼얼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떡볶이, 찜닭과 같은 한식 메뉴에도 마라를 곁들인 메뉴들이 생겨나고, 심지어 대인기로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배달로 마라 찜닭 메뉴를 주문하는데, 출시하자마자 대인기여서 집 근처 3-4곳에서 주문을 했는데 전부 매장 측.. 2024. 1. 27. 이전 1 다음